안녕하세요. 찬리에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곳은 죽전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입니다.
스타벅스 용인죽전역R점은 죽전역 1번 출구에서 810m 떨어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리저브 트레이드 마크를 매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답게 실내는 넓고 화려했으며,
리저브 존은 매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주문받는 카운터 쪽 면을 제외한 3면(ㄷ자)이 모두 리저브 존으로 형성되어 있었답니다.
냉장 쇼케이스에는 피스 케이크, 베이커리와 샌드워치 등 디저트류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일반 매장보다 종류가 훨씬 다양하고 많은 거 같았으며,
매장 한편에는 다양한 스타벅스 MD들과 원두들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리저브 존에 따로 마련된 고급진 메뉴입니다.
판교 아비뉴프랑R점에 방문했을 때 볼리비아 원두에 추출방식은 푸어 오버 방식으로 마셔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잠비아 원두에 케맥스 방식으로 저번과는 다른 원두, 추출방식을 선택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케맥스 방식은 커피를 내리는데 시간이 7분가량 소요된답니다.)
이곳 용인죽전역 R점의 리저브 존 역시 참 화려하고 크기도 상당했으며,
리저브 존의 가장 큰 매력은 리저브 존 좌석에 앉아서 바리스타가 눈앞에서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바라보며, 본인이 선택한 원두와 추출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산미가 강한 원두는 선호하지 않는데 제가 선택한 잠비아 원두는 산미가 없진 않았지만, 강하지 않아서 입에 잘 맞았습니다.
특히 커피와 같이 제공된 바크 초콜릿과 함께 마시니 더 맛있더라고요.
리저브 존 외에도 매장 자체가 넓어서 좌석들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굳이 리저브 메뉴가 아닌 일반 메뉴를 주문해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겠습니다.
총평으로는, 스타벅스 용인죽전역R점은 리저브 매장만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리저브 존에서 즐긴 메뉴 역시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매장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08:00~20:00
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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