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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인천 소래포구 곱창 맛집 왔다갔다 황소곱창 소래포구점

by 찬리에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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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리에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곳은 인천 소래포구 곱창 전문점 왔다갔다 황소곱창 소래포구점입니다.


왔다갔다 황소곱창은 인천 인근 지역으로 체인점들이 형성되어 있으며, 소래포구점은 소래포구역 2번 출구 294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내는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좌석수는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으며,

제가 방문한 시간(17시 30분)에는 2 테이블에만 손님들이 있었는데 6시가 지나니까 바로 만석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메뉴는 곱창, 대창, 막창과 염통이며 이 메뉴들은 모두 국내산이라고 적혀있었고,

곱창 맛있게 드시는 TIP이라는 문구가 메뉴판 옆에 크게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곱창, 대창, 막창, 염통, 벌집으로 구성된 생모듬(600g, 53,000원)으로 주문하였고, 2인이 먹기 알맞은 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기본찬으로 천엽(생간은 평일에만 제공)을 제공하는 걸 제외하면 솔직히 밑반찬은 거의 없다시피 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홍합탕깔깔하니 제 입맛에 잘 맞았고, 술안주도 딱 좋을거 같았습니다.



주문한 생모듬이 나왔네요.
양은 푸짐해 보였고 새송이버섯, 팽이버섯부추가 함께 올려져 나온답니다.



곱창은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다 구워주셔서 염통부터 익는 순서대로 편하게 잘 먹었고 ,

곱창이 다 익은 후에는, 곱창으로 가득 불판에 가득 찬 기름을 2번째 사진과 같이 불판을 비스듬히 세워서 한 곳으로 모인 기름을 전부 버려주신답니다.




곱창에는 당연히 소주가 빠질 수 없죠.



마지막으로 볶음밥(2,000윈)은 1인분만 추가했으며, 이 집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볶음밥인 거 같더라고요.
남은 곱창과 함께 볶은 볶음밥은 불판 바닥까지 싹싹 긁어 전부 클리어하고 나왔답니다.

총평으로는, 왔다갔다 황소곱창 소래포구점은 거의 모든 메뉴를 국내산을 사용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생모듬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대창이 가장 입맛에 맞았고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볶음밥이었습니다.

영업시간
월~금요일 16:00~23:30
토요일 15:00~23:3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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