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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스타벅스 판교아비뉴프랑R점 판교 리저브 매장

by 찬리에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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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리에입니다.


이미 일전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은 리저브 매장 중에 판교아비뉴프랑R점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판교아비뉴프랑R점판교역 1번 출구에서 382m 떨어진 아비뉴프랑 1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서현역 AK R점은 일반 스타벅스 매장과는 정말 드라마틱하게 차별화된 매장이었는데, 판교아비뉴프랑R점은 그런 느낌까지는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리저브 매장답게 실내는 상당히 넓고 쾌적했으며, 좌석들도 종류별로 마련되어 있었고, 여러 종류의 스타벅스 굿즈들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매장 안쪽에는 일반 매장과 다를 바 없는 카운터가 있으며,





메뉴들도 일반 매장과 동일하고, 냉장 쇼케이스 안에는 피스 케이크, 샌드위치와 음료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리저브 존이겠죠. 서현역 AK R점처럼 리저브 존이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상당히 고급지긴 하답니다.




리저브 메뉴는 따로 준비되어 있으며, 전국에 있는 리저브 매장마다 취급하고 있는 원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리저브 메뉴를 주문해야만 리저브 존에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제가 선택한 원두는 볼리비아 솔 데 라 마냐나이며, 핸드드립 커피 푸어 오버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여자 친구가 보내준 스타벅스 리저브 쿠폰을 사용했으며, 볼리비아 솔 데 라 마냐나 원두가 다른 원두보다 비싸서 추가 1,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했습니다.


위에 사진이 바리스타가 직접 푸어 오버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며, 커피를 내리는 동안 원두와 푸어 오버, 케멕스 방식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까지 해주십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 유리병은 케멕스 방식으로 커피를 내릴 때 사용하는 용품이라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볼리비아 솔 데 라 마냐나(7,000원)가 나왔습니다.

리저브 커피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초콜릿을 같이 제공한답니다. 아몬드 초콜릿이었는데 커피와 궁합이 제법 괜찮더라고요.

총평으로는, 리저브 매장은 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리저브 메뉴를 마신 건 처음이었는데 솔직히 가격은 일반 매장보다 많이 비싼 편이었지만 리저브 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원두를, 리저브 존에 앉아서, 일반 매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아보니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답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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