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호텔(Polo Hotel) 소래포구 최적의 호캉스 호텔

안녕하세요. 찬리에입니다.

오늘은 소래포구 호텔 2편, 친환경을 지향하는 객실마다 미니정원을 구비한 폴로 호텔(Polo Hotel)에 대해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소래포구역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한 폴로 호텔은 걸어서 5분 거리에 먹거리 명소인 소래포구 종합 어시장이 있고 소래 습지 생태공원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호텔 옥상에는 멋진 루프탑이 꾸며진 소래포 구내 호캉스 하기에 가장 적합한 호텔입니다.

호텔 주차장은 지상 1층과 지하 1,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상 1층에 주차하면 직원분이 알아서 무료로 발레파킹을 해준답니다.

디럭스룸은 각층마다 9호실까지 있으며, 아홉 개의 객실 모두 다른 구조로 되어있어서 갈 때마다 새로운 분기 위를 느낄 수 있고 친환경 호텔 모티브에 걸맞게 매 객실마다 미니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객실 현관을 지나면 바로 옷장과 냉장고가 붙박이장으로 되어있으며,

객실은 킹사이즈의 침대가 가운데 널찍하게 있으며, TV, 에어컨, 컴퓨터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객실 내에 가정용 혈압계까지 구비되어 있답니다.)

안쪽에는 미니정원이 꾸며져 있으며 테이블과 편안한 소파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티타임을 즐기거나, 간단히 야식 먹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 마련돼있습니다.(안쪽 공간에도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총 2대의 컴퓨터가 객실에 있습니다.)

욕실은 욕조, 세면대 그리고 샤워실과 비데가 잘 구분되어있어서 사용하기가 편리하며,

또한 욕실내에는 기본적인 어메니티(샴푸, 린스, 바디워시) 외에도 스킨, 로션과 마스크팩 등 다양한 용품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맘껏 사용하시면 됩니다.

객실에서 가장 특색 있는 부분은 바로 가글용품이 세면대 옆에 구비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1회용 종이컵이 마련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편하게 사용 가능하답니다.(개인적으로 객실 왔다 갔다 하면서 가장 잘 이용한 호텔용품입니다.)

매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전자레인지가 설치되어있어서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숙박하는 동안 폭우가 내려서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폴로 호텔 옥상에는 생각보다 훨씬 멋진 루프탑이 영업(~23:00까지) 중이어서 인생 사진을 찍거나 시원한 맥주 한잔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 같았습니다.

총평으로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호텔이기 때문에 소래포 구내의 수많은 숙박시설 중 가장 안락한 객실 환경에서 투숙하실 수 있습니다.

소래포구에서 숙박 예정인 분들은 제가 전에 포스팅 한 LUV호텔과 비교 후, 두 곳 중 어느 호텔을 선택하셔도 후회 없을 겁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