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역 오리역 숨겨진 라떼 맛집 카페 뜻밖에
안녕하세요. 찬리에입니다.
오늘은 뜻밖에 얻어걸린 미금역과 오리역 사이에 위치한 라떼 맛집 카페 뜻밖에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뜻밖에는 분당 구미동에 위치해있으며, 미금역 4번 출구에서는 570m 떨어져 있는 감성 카페입니다.
우연히 근처를 운전하고 지나가던 중에 제눈을 사로잡은 이 모습을 보고, 곧바로 차를 돌려서 들어가게 된 곳이랍니다.
카페 뜻밖에는 분당 미금역에 위치한 카페 John 316의 두 번째 매장이라고 하더라고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 앞쪽에 QR체크인과 손 소독하는 곳이 있습니다.
메뉴는 커피 종류, 티 그리고 밀크티 종류가 참 다양했었고,
저는 언제나 그렇듯 아이스라떼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가만 보니 라떼 종류도 참 많더라고요.
저의 선택은 Ice 시그니처 라떼(5,000원)였습니다.
직접 담근 수제 과일청과 티백 SET도 판매하고 있었고, 역시 뜻밖에 에서 직접 만든 먹음직스러운 마들린 종류들도 있었답니다.
냉장 쇼케이스 안에는 피스 케이크들과 밀크티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캔 커피와 더치커피까지 판매하는 마치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곳이더라고요.
매장 안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밝은 이미지였으며, 소품과 좌석들은 동남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라탄 등, 라탄 의자 등 매장 곳곳에 신경 쓴 흔적들이 보이는 인테리어들도 참 이쁘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야외는 넓진 않았지만 몇몇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었고, 바로 정원으로 나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Ice 시그니처 라떼(5,000원)입니다.
한 번에 섞지 말고 조금씩 섞어 마셔보라고 하셨는데, 마셔보니 그 이유를 알 거 같더라고요.
밑에 깔린 우유맛이 아주 살짝 달짝지근했는데(메뉴에 Ice 달달 시그니처 라떼는 따로 있었음) 에스프레소와의 조합이 제 입맛에는 딱 맞더라고요.
총평으로는,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리게 된 곳이지만 매장 분위기도 좋고 개인적으로 이곳의Ice 시그니처 라떼가 커스텀 커피의 라떼보다 제 입맛에 더 잘 맞았습니다.
영업시간
월~토요일 11:30~19:00
일요일 휴무